2024. 6. 11. 17:24ㆍ해외여행
도쿄시내에서 나리타 공항갈 때 대부분 사람들이 버스 추천합니다. 전철의 경우 스카이라이너 이용을 추천하구요.
저는 비용측면에서 스카이 라이너보다 저렴한 케이세이 혼센/ 京成本線 / KEISEI MAIN LINE 나리타에어포트 특급 전철을 한번 이용해봤습니다만,결론은 그냥 버스 탈껄 이였습니다.
특급이라고는 하지만, 도쿄 시내에서 지바시 넘어가면 거의 모든 정거장에 정차합니다.
시간이 기다리는 시간까지 합치면 근 2시간이상 걸리고, 갈아타야 해서 큰짐들고 불편합니다. 만원 가량 아끼는 것과 1시간 가량 더 걸리고 짐들고 갈아 타는 수고를 잘 저울질 해서 선택하시면 될 듯 합니다.
비용은 출발점인 신주쿠 다카다노바바/ 高田馬場 /Takadanobaba 역기준으로 1330엔 이었습니다.
도쿄는 우선 전철 노선과 노선 운영 회사를 알면 편합니다. 그다음은 노선에 따른 역번호입니다. 전철 표 살때 최종 도착 역번호로 사면 중간에 환승이 가능한 형태로 요금 책정과 발매가 이루어집니다.
일단 저렴한 나리타공항까지 전철 이동은 케이세이 본선 /京成本線 / KEISEI MAIN LINE 에어포트 특급선 을 타는 것입니다.
다카다노노바바역에서 도자이선 /東西線 /TOZAI, 니혼바시/日本橋 / Nihombashi 역에서 아사쿠사선 / 浅草線 갈아타고, 오시아게押上/Oshiage 역에서 케이세이 본선 /京成本線 / KEISEI MAIN LINE 에어포트 특급선 갈아타서 나리타 1터미날까지 갑니다.
다카다노바바역(T03) 도자이선 플랫폼 1로 이동, 표를 사는데, 최종 케이세이 나리타 공항 1터미날 역인 KS42는 발매기에서 검색해도 나오지 않습니다. 도자이선은 도쿄메트로이고, 아사쿠사선은 도에이 (도영 都営)이므로 발매기에서 도에이 연결 330엔 을 삽니다.
도자이선 T03 플랫폼 1에서 전철 타고 니혼바시 T10에 내려 아사쿠사선 A13 플랫폼2 에서 환승합니다. 오시아게역에서 내려 플랫폼 이동은 할 필요 없고, 그자리에 전광판 보고 기다리다 케이세이선 나리타 에어포트 특급으로 갈아 타고, 이제 무작정 게이세이 메인라인 으로 나리타 1터미널 까지 가면 됩니다.
나리타 1터미널 역에서 내려서 나가다보면 정산 역무원이 있으니 표 보여주고 1000엔 더 내면 다른 표를 주는데 가지고 좀더 전방으로 전진해서 출구에 표 넣고 나오면 됩니다.
버스나 스카이 라이너 보다 대략 1시간 더 걸리는데, 1시간 더 걸리더라도 비행기 시간 넉넉하고 조금이라도 교통비를 아끼겠다는 분들이나 참고 하시기를...
아래 Keisei Main line지도인데 윗쪽에 Hokuso line 北総線 이 있고, 여기에 Sky Liner 만 다니는 줄 알았는데, Sky Access 라인이 있다고 하더군요. 가격도 Sky Liner보다 저렴하구요.
돌아와 생각해보면 가격이 Sky Liner > Sky Access > Keisei Main 일듯하면 뭐든 중간이 가성비가 제일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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